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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4)

순자집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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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4)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7-43 畜積收臧於秋冬 是又禹桀之所同也 禹以治하고 桀以亂하니 治亂非時也
地邪 曰 得地則生하고 失地則死 是又禹桀之所同也 禹以治하고 桀以亂하니 治亂非地也
皆言在人이요 不在天地與時也


그것을 가을‧겨울에 거두고 저장하는 것은 이 또한 우왕禹王걸왕桀王의 시대에도 같았으나 우왕禹王은 천하를 다스려지게 하고 걸왕桀王은 천하를 어지럽게 하였으니, 세상이 다스려지고 어지러워지는 것은 계절이 조성한 것이 아니다.
그렇다면 대지大地가 조성한 것인가? 〈농작물이〉 대지를 얻으면 생장하고 대지를 잃으면 죽는 것은 이 또한 우왕禹王걸왕桀王의 시대에도 같았으나 우왕禹王은 천하를 다스려지게 하고 걸왕桀王은 천하를 어지럽게 하였으니, 세상이 다스려지고 어지러워지는 것은 대지가 조성한 것이 아니다.
우禹우禹
양경주楊倞注:여기서는 모두 〈세상이 다스려지고 어지러운 것은〉 사람에게 달려 있고 하늘과 대지 및 사계절에 달려 있지 않다는 것을 말한다.



순자집해(4) 책은 2022.08.31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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