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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2)

순자집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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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2)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8-101 炤炤兮其用知之明也하며
炤炤 明見之貌 與照同이라
○郝懿行曰 炤 蓋照之或體字也 經典罕用이라 釋蟲熒火卽炤 用炤字
顔氏家訓風操篇云 劉韜兄弟一生不爲照字하고 唯依爾雅火傍作召라하니라
今讀荀書 可知炤字由來已久하니 蓋起於周秦間矣 王霸篇亦有炤字


명석하여 지혜를 운용하는 것이 똑똑하며,
양경주楊倞注소소炤炤는 환히 보는 모양이다. 는 ‘’와 같다.
학의행郝懿行:‘’는 아마도 ‘’의 또 다른 서체일 것이니, 경전에는 사용하는 경우가 드물다. ≪이아爾雅≫ 〈석충釋蟲〉의 “형화즉조熒火卽炤(개똥벌레는 즉조卽炤라고 부르기도 한다.)”에 ‘’자를 썼다.
안씨가훈顔氏家訓≫ 〈풍조편風操篇〉에 “유도劉韜 형제는 일생 동안 ‘’자를 사용하지 않고 오직 ≪이아爾雅≫에 따라 ‘’변에 ‘’를 붙인 것()만 사용하였다.”라고 하였다.
지금 ≪순자荀子≫를 읽어볼 적에 ‘’자의 유래가 이미 오래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으니, 아마도 무렵에 시작되었을 것이다. 〈왕패편王霸篇〉에도 ‘’자가 있다.



순자집해(2) 책은 2023.12.18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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