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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6)

순자집해(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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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6)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27-233 流言滅之하고 貨色遠之 禍之所由生也 生自纖纖也 是故君子蚤絕之
流言 謂流轉之言不定者也 亦絕也 凡禍之所由生 自纖纖微細 故君子早絕其萌이라 此語亦出曾子
○盧文弨曰 元刻 作禍之所由生 自纖纖也하여 與大戴曾子立事篇同이라
王念孫曰 宋龔本同元刻하니 汪從之


근거 없이 떠도는 말은 없애고 재물과 여색은 멀리해야 한다. 모든 재앙이 생겨나는 근원으로 극히 미세한 데서 생겨난다. 이 때문에 군자君子는 일찌감치 〈그 싹을〉 끊어버리는 것이다.
양경주楊倞注유언流言은 떠돌아다니는 말로서 확실치 않은 것을 이른다. 또한 끊는다는 뜻이다. 모든 재앙이 생겨나는 것은 극히 미세한 데서 시작되기 때문에 군자君子는 일찌감치 그 싹을 끊어버린다는 것이다. 이 말 또한 ≪대대례기大戴禮記≫ 〈증자입사편曾子立事篇〉에서 나왔다.
노문초盧文弨원각본元刻本에는 〈화지소유생야禍之所由生也 생자섬섬야生自纖纖也가〉 ‘화지소유생禍之所由生 자섬섬야自纖纖也’로 되어 있어 ≪대대례기大戴禮記≫ 〈증자입사편曾子立事篇〉과 같다.
왕염손王念孫송공본宋龔本원각본元刻本과 같으니, 왕씨汪氏(왕중汪中)가 그대로 따랐다.



순자집해(6) 책은 2022.01.20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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