注
玉謂之雕요 亦謂之琢이라 木謂之刻이요 金謂之鏤라 白與黑謂之黼요 黑與靑謂之黻이라 靑與赤謂之文이요 赤與白謂之章이라
그러므로 그를 위해 각종 기물에 문양을 조각하고 예복에 각종 채색을 수놓는 것은
注
양경주楊倞注:옥을 새기는 것을 ‘조雕’라 하고 또 ‘탁琢’이라고도 한다. 나무를 새기는 것을 ‘각刻’이라 하고, 쇠를 새기는 것을 ‘누鏤’라 한다. 흰색과 검정색이 섞인 것을 ‘보黼’라 하고, 검정색과 푸른색의 섞인 것을 ‘불黻’이라 한다. 푸른색과 붉은색을 ‘문文’이라 하고, 붉은색과 흰색을 ‘장章’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