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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4)

순자집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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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4)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8-61 殺人者不死하고 而傷人者不刑하면 是謂惠曓而寬賊也 非惡惡也 故象刑殆非生於治古 起於亂今也
今之亂世 妄爲此說이라


사람을 죽인 자가 사형을 당하지 않고 사람을 해친 자가 형벌을 받지 않는다면 이것을 난폭한 자에게 혜택을 주고 남을 해치는 자에게 관대하다고 말하는 것이니, 악행을 미워하는 처사가 아니다. 그러므로 象刑은 아마도 잘 다스려졌던 고대에 생긴 것이 아니라 곧 혼란한 지금 세상에서 일어난 것이다.
양경주楊倞注:지금과 같은 혼란한 세상에서 제멋대로 이와 같은 설을 주장하였다는 것이다.


역주
역주1 : 裴學海가 ‘乃’와 같다고 하였는데, 王天海도 그의 설에 동의하면서 어조사라고 하였다.

순자집해(4) 책은 2022.08.31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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