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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1)

순자집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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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2-64 齊明而不竭 聖人也니라
謂無偏無頗也 不竭 不窮也
書曰 成湯克齊聖廣淵이라하니라
○ 王引之曰 齊者 智慮之敏也
故以齊明連文하니 楊說失之
說見毛詩述聞小雅人之齊聖下하니라


지혜가 온전히 밝아 고갈되지 않는 자는 성인聖人이다.
양경주楊倞注 : ‘’는 편향되지 않고 기울지 않는 것을 말하고, ‘불갈不竭’은 끝이 없다는 뜻이다.
서경書經》 〈주서周書 미자지명微子之命〉에 “성탕극제성광연成湯克齊聖廣淵(成湯께서 능히 엄숙하고 슬기롭고 광대하고 심원하였다.)”이라고 하였다.
왕인지王引之 : ‘’란 지혜와 계략이 민첩하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와 ‘’이 연이어진 문구가 된 것이니, 양씨楊氏 설은 잘못된 것이다.
이에 관한 설은 《모시술문毛詩述聞》 〈소아小雅〉의 “정직하고 총명한 사람 있으니[人之齊聖]”라고 한 곳의 밑에 보인다.



순자집해(1) 책은 2024.01.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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