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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4)

순자집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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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4)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7-10 受時與治世同이나 而殃禍與治世異 不可以怨天이니然也
非天降災 人自使然이라


사람이 사계절을 만나 생활하는 점은 〈혼란한 세상이나〉 태평한 세상이 같지만 재앙을 당하는 것은 태평한 세상과 다르다. 하늘을 원망해서는 안 되니, 그 행하는 방법이 그렇게 만들었을 뿐이다.
양경주楊倞注:하늘이 재앙을 내린 것이 아니고 사람이 스스로 그렇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역주
역주1 : 여기서는 ‘방법’의 뜻으로, ‘本荒而用侈(근본이 황폐해지고 소비가 사치스럽다.)’‧‘養略而動屰(養生을 소홀히 하고 행동이 時宜를 거스른다.)’‧‘倍道而妄行(하늘의 규율을 어기고 함부로 행동한다.)’을 가리킨다.

순자집해(4) 책은 2022.08.31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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