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95 旦暮積謂之歲하고 至高謂之天하고 至下謂之地하고 宇中六指謂之極하며
注
六指는 上下四方也라 盡六指之遠이면 則爲六極이라 言積近以成遠이라
아침저녁이 쌓인 것을 한 해라 이르고 극도로 높은 것을 하늘이라 이르고 극도로 낮은 것을 땅이라 이르고 공간 속에서 상하와 사방의 끝까지 나간 것을 극極이라 이르며,
注
양경주楊倞注:육지六指는 상하와 사방이다. 상하와 사방의 먼 데까지 나가면 육극六極이 된다. 이는 가까운 거리가 쌓여 먼 거리를 이룬 것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