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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4)

순자집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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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4)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8-170 將以爲有益於人이라도 則與無益於人也
讀爲預 本謂有益於人이면 反預於無益人之論也
○盧文弨曰 注論 宋本 作謂
王念孫曰 楊說甚迂 余謂與讀爲擧注+擧古通作與하니 說見經義述聞禮運이라 皆也注+見左傳宣十七年注哀六年注 言其說皆無益於人也


혹시 사람들에게 유익할 것으로 생각하더라도 그 설은 모두 사람들에게 무익하니,
양경주楊倞注는 ‘’로 간주해 읽어야 한다. 본디 사람들에게 유익할 것으로 생각하더라도 도리어 사람들에게 무익한 논리에 동조하는 것이다.
노문초盧文弨:〈양씨楊氏〉 주의 ‘’은 송본宋本에 ‘’로 되어 있다.
왕염손王念孫양씨楊氏의 설은 매우 터무니없다. 나는 는 ‘’로 간주해 읽어야 한다고 생각한다.注+는 옛날에 일반적으로 ‘’와 통용하였으니, 이에 관한 설명은 ≪경의술문經義述聞≫ 〈예운禮運〉에 보인다. 는 모두라는 뜻이다.注+춘추좌씨전春秋左氏傳선공宣公 17년의 주와 애공哀公 6년의 주에 보인다. 그 학설은 모두 사람들에게 무익하다는 것을 말한다.



순자집해(4) 책은 2022.08.31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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