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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4)

순자집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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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96 聚人徒하여 立師學하고이라
文曲 文章也
○王念孫曰 成文曲 義不可通이라 當爲典이니 字之誤也
故楊注云 文典 文章也注+今本注文 亦誤作文曲이라라하니라 成文典 謂作宋子十八篇也注+見藝文志 非十二子篇云 終日言成文典이라하니 是其證이라


문도들을 모아 〈스승과 제자 간에〉 가르치고 배우는 관계를 형성하고 문장을 이루고 있다.
양경주楊倞注문곡文曲은 문장의 뜻이다.
왕염손王念孫성문곡成文曲은 뜻이 통하지 않는다. 은 마땅히 ‘’으로 되어야 하니, 글자가 잘못되었다.
그러므로 양씨楊氏의 주에 “문전文典은 문장의 뜻이다.”注+지금 판본의 〈양씨楊氏〉 주 글도 ‘文曲’으로 잘못되어 있다.라 하였다. 성문전成文典은 ≪송자宋子≫ 18편을 저술한 것을 이른다.注+한서漢書≫ 〈예문지藝文志〉에 보인다.비십이자편非十二子篇〉에 “종일언성문전終日言成文典(종일토록 하는 말이 문장을 이룬다.)”이라 하였으니, 이것이 그 증거이다.


역주
역주1 文曲 : 王天海는 문장을 주관하는 별인 文曲星의 약칭이라 하면서 문장의 통칭이라 하였다. 文曲星은 곧 文昌星이다.

순자집해(4) 책은 2022.08.31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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