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0 古之所謂士仕者는 厚敦者也며 合群者也며
注
○王念孫曰 士仕
는 當爲仕士
니 與下處士對文
이라 今本仕士二字倒轉
注+下文同이라하여 楊曲爲之說
하니 非
라
옛날의 이른바 벼슬한다는 자는 온후하고 진솔한 자이며 군중群衆과 화합하는 자이며
注
양경주楊倞注:사사士仕는 선비가 조정에 들어가 벼슬살이하는 것을 이른다. 합合은 군중과 화합하는 것을 이른다.
○
왕염손王念孫:
사사士仕는 마땅히 ‘
사사仕士’가 되어야 하니, 아래의 ‘
처사處士’와 대구이다. 지금 통행본에는 ‘
사사仕士’ 두 자가 바뀌어져 있어
注+아래 글도 같다. 양씨楊氏가 이것을 바르지 않게 설명하였으니, 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