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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2)

순자집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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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2)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6-37 六說者不能入也하고 十二子者不能親也리라
○謝本從盧校하여 六上有則字
王念孫曰 元刻無則字注+宋龔本同이라하니 是也 上文若夫二字 總領下文十九句하고 而結之曰是聖人之不得勢者也
此二十句皆一氣貫注하니 若第十一句上加一則字 則隔斷上下語脈矣리라 韓詩外傳 無則字注+下文六說者立息하고 十二子者遷化 六說上亦無則字
先謙案 王說是 今從元刻刪則字하니라


〈위에서 말한〉 여섯 가지 학설이 이 강당講堂으로 침입할 수 없고 저 열두 사람도 이 강석講席에 접근할 수 없을 것이다.
사본謝本노교본盧校本에 따라 ‘’ 위에 ‘’자가 있다.
왕염손王念孫원각본元刻本에는 ‘’자가 없으니,注+송 공사설본宋 龔士卨本도 같다. 옳다. 윗글의 ‘약부若夫’ 두 자는 아래 글 19구를 총괄하고 ‘이는 성인 가운데 권세를 얻지 못한 사람이다.[시성인지부득세자야是聖人之不得勢者也]’라는 말로 마무리를 지은 것이다.
이 20구는 모두 일맥상통하니, 만약 제11구 위에 ‘’ 한 자를 추가한다면 위아래 문맥이 단절될 것이다. ≪한시외전韓詩外傳≫에는 ‘’자가 없다.注+아래 글(6-43) ‘육설자립식 십이자자천화六說者立息 十二子者遷化(여섯 가지 학설이 즉시 사라지고 열두 사람도 달라질 것이다.)’의 ‘육설六說’ 위에도 ‘’자가 없다.
선겸안先謙案왕씨王氏의 설이 옳다. 여기서는 원각본元刻本에 따라 ‘’자를 삭제하였다.



순자집해(2) 책은 2023.12.18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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