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전종합DB

荀子集解(3)

순자집해(3)

출력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 오류신고
순자집해(3)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0-41 禮者 貴賤有等하고 長幼有差하며 貧富輕重 皆有稱者也
尺證反이라
○盧文弨曰 舊本不提行이나 今案當分段이라
先謙案 上言裕民以政하고 下結云 夫是之謂以政裕民하니 應爲一段이라 舊本是하고 盧說非也 今正이라


귀천貴賤에 등급이 있게 하고 장유長幼에 차별이 있게 하며, 재력의 빈부貧富와 권세의 경중輕重이 모두 법도에 맞게 하는 규정이다.
양경주楊倞注은 음이 반절反切이다.
노문초盧文弨:옛 판본에는 줄을 바꾸지 않았으나 이제 살펴보건대, 마땅히 단락을 나누는 것이 옳을 것 같다.
선겸안先謙案:위(10-28)에서 “유민이정裕民以政(백성들을 넉넉하게 해주길 정치로써 해야 한다.)”을 말하고 밑(10-55)에서 “부시지위이정유민夫是之謂以政裕民(대체로 이것을 두고 ‘정치로써 백성들을 넉넉하게 해준다.’고 말한다.)”으로 끝을 맺었으니, 마땅히 한 문단이 되어야 한다. 옛 판본이 옳고 노씨盧氏의 설은 틀렸다. 여기서는 바로잡았다.



순자집해(3) 책은 2021.01.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우)03140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7길 52 낙원빌딩 411호

TEL: 02-762-8401 / FAX: 02-747-0083

Copyright (c) 2022 전통문화연구회 All rights reserved. 본 사이트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