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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5)

순자집해(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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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5)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22-30 貴賤不明하고 同異不別이라 如是 則志必有不喩之患하고 而事必有困廢之禍리라 故知者爲之分別制名以指實하여
無名則物雜亂이라 故智者爲之分界制名하니 所以指明實事也


지위의 貴賤이 드러나지 않고 사물의 同異가 구별되지 않게 된다. 이렇게 되면 사람들의 뜻은 반드시 〈서로간에〉 이해되지 못할 걱정이 있고 사정은 반드시 곤경에 처하는 재앙이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지혜로운 군주가 만사를 구별하고 각종 명칭을 제정하여 실제 사물을 가리켜줌으로써
楊倞注:명칭이 없으면 사물이 뒤섞이고 혼란스럽기 때문에 지혜로운 군주가 사물의 경계를 구분하여 명칭을 제정하는 것이니, 이는 실제 사물을 가리켜 밝혀주기 위해서이다.



순자집해(5) 책은 2020.12.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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