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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4)

순자집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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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4)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7-99 老子有見於詘이나 無見於信하고
老子 周之 姓李 字伯陽이며 號稱老聃하니 孔子之師也
著五千言하니 其意多以屈爲伸하며 以柔勝剛이라 故曰 見詘而不見信也라하니라 讀爲伸이라


노자老子는 굽혀서 〈양보하는 면에〉 대해 인식한 것은 있으나 신장伸張하여 〈앞으로 나아가는 면에〉 대해서는 인식이 없고,
노자老子노자老子
양경주楊倞注노자老子나라의 수장사守藏史이다. 성은 이고 자는 백양伯陽이며 노담老聃으로 부르니, 공자孔子의 스승이다.
글 5천 자를 지었는데, 그 뜻은 대부분 굽히는 것을 펴는 것으로 여기며 부드러운 것이 강한 것을 이긴다는 내용이다. 그러므로 “굽혀서 〈양보하는 면에〉 대해 인식한 것은 있으나 신장하여 〈앞으로 나아가는 면에〉 대해서는 인식이 없다.”고 말한 것이다. 은 ‘’으로 읽는다.


역주
역주1 守藏史 : 周나라 때의 관직명으로, 국가의 지도와 호적을 관장하는 史官이다.

순자집해(4) 책은 2022.08.31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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