注
○ 郝懿行曰 由는 道也니 道는 行也라 謂務審其所常由하여 行不差忒也라 注亦非라
행위에 대해서는 많이 〈행하기를〉 힘쓰지 않고 자기가 행하는 일이 무엇인지 제대로 살피는 데에 힘써야 합니다.
注
양경주楊倞注:유由는 ‘종從’의 뜻이다. 바르지 않은 도리를 따르지 않는 것을 이른다.
○ 학의행郝懿行:유由는 ‘도道’의 뜻이니, 도道는 행한다는 뜻이다. 자기가 평소에 행할 일을 살피는 데에 힘써 그 행위가 잘못되지 않는다는 것을 이른다. 〈양씨楊氏의〉 주는 이 또한 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