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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5)

순자집해(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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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5)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9-50 故尊之尙玄酒也 俎之尙生魚也 之先大羹也 一也
謂一於古也 此以象太古時하니 皆貴本之義 故云一也
○先謙案 下俎字 大戴禮史記 盛於登이라 俎豆 蓋通言之


그러므로 술그릇은 玄酒를 담은 것을 으뜸으로 여기는 것과 炙臺는 생선을 올려놓은 것을 으뜸으로 여기는 것과 질그릇에 大羹을 먼저 담는 것은 〈태곳적의 소박함과〉 동일하다.
楊倞注은 먼 옛날과 일치하는 것을 이른다. 이것으로 태곳적을 닮게 하는 것이니, 모두 근본을 존귀하게 여기는 뜻이다. 그러므로 일치한다고 말한 것이다.
先謙案:아래의 ‘’자는 ≪大戴禮記≫와 ≪史記≫에 ‘’로 되어 있다. 大羹은 질그릇[]에 담는다. 는 일반적으로 〈祭器를〉 말한다.
 俎 登(㽅) 豆 俎 登(㽅) 豆


역주
역주1 (俎)[登] : 저본에는 ‘俎’로 되어 있으나, 王先謙의 주에 의거하여 ‘登’으로 바로잡았다. 登은 㽅‧鐙으로도 쓰며, 질로 만든 대접으로, 太羹을 담는다.
역주2 : 나무로 만든 접시로, 祭器의 하나이다.
역주3 大羹 : 간을 하지 않은 고기 국물이다.

순자집해(5) 책은 2020.12.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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