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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3)

순자집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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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3)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1-218 是故 百姓賤之如㑌하고 惡之如鬼하여
字書無㑌字 蓋當爲尫이니 病人也 禮記曰 吾欲曓尫而奚若고하고 新序作賤之如虺豕
○郝懿行曰 按㑌 當作虺 與鬼相韻이라 注引新序注+今本無作賤之如虺豕 豕字 衍耳
楊云㑌當爲尫이나 似不如依新序作虺爲長이라 尫形近㑌이나 虺形略亦相近이라


이 때문에 백성들은 그를 불구자처럼 천시하고 도깨비처럼 싫어하여
양경주楊倞注자서字書에는 ‘’자가 없다. 〈은〉 마땅히 ‘(곱사등이)’이 되어야 하니 병자이다. ≪예기禮記≫ 〈단궁檀弓〉에 “오욕포왕이해약吾欲曓尫而奚若(내 생각에는 불구자를 뙤약볕에 끌고 나가 볕을 쪼이게 하고 싶은데, 그대 생각은 어떻소?)”라고 하였다. ≪신서新序≫에는 “천지여훼시賤之如虺豕(천시하기를 살무사나 돼지처럼 한다.)”로 되어 있다.
학의행郝懿行:살펴보건대, 은 마땅히 ‘’자가 되어야 하니, ‘’와 함께 대를 이룬 운자이다. 양씨楊氏에 인용된 ‘신서新序注+지금의 판본에는 없다.작천지여훼시作賤之如虺豕’의 ‘’자는 잘못 덧붙여진 것이다.
양씨楊氏가 “은 마땅히 ‘’이 되어야 한다.”라고 하였으나 ≪신서新序≫에 의해 ‘’자로 보는 것이 더 나은 것만 못한 듯하다. ‘’의 모양이 ‘’과 가깝지만 ‘’의 모양도 약간 서로 가깝다.



순자집해(3) 책은 2021.01.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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