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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4)

순자집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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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4)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8-4 若是 則與無上同也 不祥莫大焉이라 故上者 下之本也 上宣明則下治리라
別也 下知所從하면 則明別於事也
○郝懿行曰 辨 與辦同이니 非辨別之辨이라


이렇게 되면 군주가 없는 것과 같을 것이니, 불길한 일이 이보다 더 클 수가 없다. 그러므로 군주는 백성의 근본이다. 군주가 마음과 행위를 공개적으로 드러내면 백성이 잘 다스려질 수 있을 것이다.
양경주楊倞注은 ‘(드러나다)’의 뜻이다. 은 ‘(구별하다)’의 뜻이다. 아랫사람이 무엇을 따를 것인지를 알면 국사를 어떻게 처리할지 분명히 구별한다는 것이다.
학의행郝懿行은 ‘’과 같으니, ‘변별辨別’의 이 아니다.


역주
역주1 : 〈不苟篇〉 “事起而辨(사건이 일어나면 잘 처리한다.)”이라 한 곳의 王念孫 주에 “辨은 ‘治’자의 뜻이다.”라 하고, 이곳의 문구를 예로 들어 설명하였다. 이에 따라 번역하였다.

순자집해(4) 책은 2022.08.31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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