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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6)

순자집해(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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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6)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27-142 民語曰 欲富乎 忍恥矣 絕故舊矣 與義分背矣라하니라
忍恥 不顧廉恥 傾絕 謂傾身絕命而求也 分背 如人分背而行이라


민간의 속담에 “부유해지고 싶은가? 그러면 염치를 돌아보지 않아야 하고, 바르지 않아야 하고, 벗들과 관계를 끊어야 하고, 도의道義와 등져야 할 것이다.”라고 하였다.
양경주楊倞注인치忍恥는 염치를 돌아보지 않는다는 뜻이다. 경절傾絕은 전력을 다하고 목숨을 바쳐 추구하는 것을 이른다. 분배分背는 사람이 등을 지고 가는 것과 같은 뜻이다.


역주
역주1 (絕)[側] : 저본에는 ‘絕’로 되어 있으나, 王天海의 설에 의거하여 ‘側’으로 바로잡았다.

순자집해(6) 책은 2022.01.20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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