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250 天下之人
이 各特意哉
나 然而有所共予也
라
注
王念孫曰 唯는 即雖字니 說見經義述聞桓十四年穀梁傳이라
온 천하 사람이 비록 저마다 생각하는 것이 다르지만 다함께 인정하는 것도 있다.
注
양경주楊倞注:특의特意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다는 것을 이른다. 여予는 ‘여與(허여하다)’로 읽어야 한다.
○노문초盧文弨:‘유唯’는 원각본元刻本에 ‘수雖’로 되어 있다.
왕염손王念孫:‘유唯’는 곧 ‘수雖’자이니, 이에 관한 설명은 ≪경의술문經義述聞≫의 ≪춘추곡량전春秋穀梁傳≫ 환공桓公 14년에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