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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2)

순자집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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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2)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8-88 以從俗爲善하고 以貨財爲寶하며 以養生爲己至道 是民德也
養生爲己至道 謂莊生之徒 民德 言不知禮義也
○盧文弨曰 此條舊不提行이라 今案當分段이라 從俗 元刻作容俗하니 今從宋本이라
劉台拱曰 養生 猶言治生이라 故曰民德이니 未及乎莊生之徒
王念孫曰 民字對下士君子聖人而言이라


습속을 따르는 것을 미덕으로 여기고 재물을 보물로 여기며 생계를 유지하는 것을 자기의 최상의 법으로 여기는 것은 곧 일반 백성의 덕이다.
양경주楊倞注양생養生을 자기의 최상의 법으로 여긴다는 것은 장자莊子의 무리를 이른다. 민덕民德예의禮義를 모르는 것을 말한다.
노문초盧文弨:이 항목은 옛 판본에 줄을 바꾸지 않았다. 이제 살펴보건대, 문단을 나누는 것이 마땅하다. 종속從俗원각본元刻本에는 ‘용속容俗’으로 되어 있는데, 여기서는 송본宋本에 따랐다.
유태공劉台拱양생養生은 〈생계를 유지한다는 뜻의〉 ‘치생治生’과 같다. 그러므로 일반 백성의 덕이라 말한 것이니, 장자莊子 무리의 수준에는 미치지 못한다.
왕염손王念孫:‘’자는 아래의 군자君子성인聖人과 상대하여 말한 것이다.



순자집해(2) 책은 2023.12.18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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