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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4)

순자집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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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用之하여 無敵於天下하니 豈必待附民哉리잇가
謂吳王闔閭將孫武 謂魏武侯將吳起也


손무孫武오기吳起도 이 방법을 써서 천하에 대적할 자가 없었으니, 어찌 민중으로 하여금 따르게 할 필요가 있겠습니까.”
양경주楊倞注오왕吳王 합려闔閭의 장수 손무孫武를 이른다. 무후武侯의 장수 오기吳起를 이른다.


역주
역주1 孫吳 : 孫武와 吳起를 가리킨다. 孫武는 춘추시대 齊나라의 병법가이다. 吳나라 왕 闔廬가 그의 재능을 시험해보기 위해 궁중의 미녀 180명을 대상으로 전투기술을 가르쳐보게 하였다. 그는 이들을 두 부대로 나누고 왕이 가장 총애하는 두 여자를 뽑아 隊長으로 삼은 다음, 명령을 여러 번 되풀이하였으나 따르지 않고 모두 큰소리로 웃어댔다. 그러자 두 隊長을 참수하여 공개하니, 전후좌우의 대열이 똑바로 잡혔고 앉았다 일어섰다 하는 동작이 모두 법도에 들어맞았다고 한다. 이로 인해 闔廬가 장수로 등용하여 楚나라와의 전투에서 다섯 번 싸워 다섯 번을 모두 이겼고 강대국인 齊나라와 晉나라에 위협을 가하였다. 저서에 ≪孫子兵法≫이 있다.
吳起는 전국시대의 명장으로, 衛나라 사람이다. 처음에 魏 文侯를 섬기다가 뒤에 楚 悼王의 재상이 되어 남쪽으로는 百越을 평정하고, 북쪽으로는 陳‧蔡를 합병하고 三晉을 물리쳤으며, 서쪽으로는 秦을 정벌함으로써 국력이 강성해졌다. 그의 병법은 孫武, 孫臏과 병칭된다. ≪吳子≫ 6편이 있다.

순자집해(4) 책은 2022.08.31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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