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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3)

순자집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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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3)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1-46 內不修正其所以有하고然常欲人之有
土地貨財也
○王念孫曰 下文言啖啖然常欲人之有라하니 則此文然上亦當有啖啖二字어늘 而今本脫之
顧千里曰 內字 疑不當有 涉上內則不憚詐其民而衍也 下文不好修注+舊本誤循하니 見雜志第四正其所以有 無內字하니 是其證矣
又案 不下疑亦同下文 當有好字 蓋上衍下脫이라


마음속으로 자기가 소유한 토지며 재물을 관리하길 좋아하지 않고 게걸스럽게 항상 남이 소유한 것을 차지하려고 한다.
양경주楊倞注는 토지와 재물을 말한다.
왕염손王念孫:아래 글(11-225)에 “담담연상욕인지유啖啖然常欲人之有(게걸스럽게 항상 남이 소유한 것을 차지하려고 한다.)”라고 하였으니, 여기 글의 ‘’자 위에도 마땅히 ‘담담啖啖’ 두 자가 있어야 할 것인데 지금 판본에는 누락되었다.
고천리顧千里:‘’자는 아마도 들어 있는 것이 옳지 않을 듯하니, 위의 ‘내즉불탄사기민內則不憚詐其民’과 연관되어 잘못 덧붙여졌을 것이다. 아래 글(11-225) ‘불호수不好修注+옛 판본에는 〈가〉 ‘’으로 잘못되어 있으니, 이 내용은 ≪독서잡지讀書雜志≫ 제4에 보인다.정기소이유正其所以有(자기가 소유한 토지며 재물을 관리하길 좋아하지 않는다.)’에 ‘’자가 없으니, 이것이 그 증거이다.
또 살펴보건대, ‘’ 아래도 아래 글과 마찬가지로 마땅히 ‘’자가 있어야 할 것이니, 위()에는 잘못 덧붙여지고 아래()는 누락되었다.


역주
역주1 [] : 저본에는 ‘好’가 없으나, 顧千里의 주에 의거하여 보충하였다.
역주2 [啖啖] : 저본에는 ‘啖啖’이 없으나, 王念孫의 주에 의거하여 보충하였다.

순자집해(3) 책은 2021.01.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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