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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2)

순자집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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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 文王誅四하고
謂密也 阮也 共也 崇也 詩曰 密人不恭하여 敢距大邦하여 侵阮徂共이라하고
春秋傳曰 文王聞崇德亂而伐之 因壘而降이라하니라 史記亦說文王征伐하니 與此小異 誅者 討伐殺戮之通名이라


문왕文王은 네 나라를 정벌하였고
양경주楊倞注밀국密國원국阮國공국共國숭국崇國을 이른다. ≪시경詩經≫ 〈대아 문왕지십大雅 文王之什〉에 “밀국密國 사람 사나워 공손치 않아 제 감히 큰 나라를 거역하고서 원국阮國을 침범하고 공국共國으로 가네.”라 하고,
춘추좌씨전春秋左氏傳희공僖公 19년에 “문왕文王숭국崇國의 덕행이 어지럽다는 말을 듣고 정벌할 적에 이전에 쌓았던 보루 속에 주둔했더니 숭국崇國이 항복하였다.”라 하였다. ≪사기史記≫에도 문왕文王이 정벌한 일을 말했는데, 여기의 내용과는 조금 다르다. 란 정벌과 살육의 통칭이다.



순자집해(2) 책은 2023.12.18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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