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전종합DB

荀子集解(3)

순자집해(3)

출력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 오류신고
순자집해(3)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0-102 然後瓜桃棗李 一本數以盆하고
一本 一株也 量也 禮記曰 獻米者操量鼓라하니라 數以盆鼓 謂數度以盆量之也 言然後者 謂除五穀之外 更有此果實이라
○盧文弨曰 注以盆下 亦當有鼓字 各本皆脫이라


그 밖에 오이, 복숭아, 대추, 오얏 등 과일도 한 그루마다 〈수확한 양을〉 계산할 때 로 헤아릴 정도이고,
양경주楊倞注일본一本은 한 그루라는 뜻이다. 는 헤아리는 용기이니, ≪예기禮記≫ 〈곡례 상曲禮 上〉에 “쌀을 바치는 사람은 쌀을 헤아리는 를 가지고 간다.”라고 하였다. 수이분고數以盆鼓는 분량을 헤아릴 때 으로 헤아리는 것을 이른다. ‘연후然後’라고 말한 것은 오곡을 제외한 그 밖에 또 이와 같은 과일이 있다는 것을 이른다.
노문초盧文弨양씨楊氏의 주에서 ‘이분以盆’ 밑에 또한 마땅히 ‘’자가 있어야 한다. 각 판본에도 모두 빠져 있다.


역주
역주1 : 분량을 헤아리는 용기로, 1鼓는 12斛이라는 설이 있다. 1斛은 10斗이다.

순자집해(3) 책은 2021.01.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우)03140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7길 52 낙원빌딩 411호

TEL: 02-762-8401 / FAX: 02-747-0083

Copyright (c) 2022 전통문화연구회 All rights reserved. 본 사이트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