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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3)

순자집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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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3)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2-82 故人主必將有便嬖左右足信者 然後可 其知惠 足使規物하고
○盧文弨曰 惠 宋本作慧하니 古通用이라
先謙案 便嬖 猶近習也 荀書用便嬖 不作邪佞解


그러므로 군주는 충분히 신임할 만하고 총애하는 시종신을 두어야 하니 그런 뒤에 〈천하의 정황을 알〉 수 있다. 그들의 지혜는 충분히 사람들에게 규범을 따르게 할 만하고
노문초盧文弨:‘’는 송본宋本에는 ‘’로 되어 있으니, 옛 글자에 통용하였다.
선겸안先謙案편폐便嬖는 〈가까이하고 총애한다는 뜻인〉 ‘근습近習’과 같다. ≪순자荀子≫에 ‘편폐便嬖’로 되어 있는 곳은 간사하고 아첨한다는 뜻으로 쓰지 않았다.



순자집해(3) 책은 2021.01.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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