注
○劉台拱曰 著是는 疑當作著定이니 與上文盛靜等字爲韻이라 言有定守不流移也라
선량하고 정직한 자이며 천명天命을 아는 자이며 뜻을 확고하게 지키는 자이다.
注
양경주楊倞注:그 당시 상황에 맞는 옳은 일을 드러내어 사람들로 하여금 그가 간교한 것으로 의심하게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유태공劉台拱:저시著是는 아마도 마땅히 ‘저정著定’으로 되어야 할 것 같으니, 〈‘정定’자는〉 윗글의 ‘성盛’‧‘정靜’ 등의 글자와 함께 운韻이 된다. 뜻을 확고하게 지키고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