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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4)

순자집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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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4)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7-76 雩而雨하니 何也 曰 無何也 猶不雩而雨也
求雨之禱也 或者問 歲旱 雩則得雨하니 此何祥也오하니 對以與不雩而雨同이라
明非求而得也 周禮司巫 國大旱이면 則率巫而舞雩也라하니라


기우제祈雨祭를 지낸 뒤 비가 오니, 이는 무슨 이유인가? 별다른 이유는 없다. 기우제를 지내지 않아도 비가 오는 것과 같다.
양경주楊倞注는 비를 구하는 기우제이다. 혹자가 “해가 가물 때 기우제를 지내면 비를 얻으니, 이는 무슨 상서祥瑞인가?”라고 물으니, “기우제를 지내지 않아도 비가 오는 것과 같다.”라고 대답한 것이다.
이는 구하지 않아도 얻는다는 것을 밝힌 것이다. ≪주례周禮≫ 〈사무司巫〉에 “국가에 큰 가뭄이 발생하면 무당들을 인솔하여 춤을 추고 기우제를 지낸다.”라고 하였다.



순자집해(4) 책은 2022.08.31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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