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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5)

순자집해(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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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5)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22-10 心慮而爲之動 謂之僞
矯也 心有選擇하고 能動而行之 則爲矯拂其本性也
○郝懿行曰 荀書多以僞爲爲 楊注訓僞爲矯하니 不知古字通耳
下云 正利而爲 謂之事 正義而爲 謂之行 與此能爲之爲 俱可作僞


심령이 사려한 뒤에 관능이 그에 의해 움직이는 것을 人爲라 이른다.
楊倞注는 바로잡는다는 뜻이다. 심령이 감정을 선택하고 능히 그것을 움직여 진행하면 그 본성을 바로잡게 된다.
郝懿行:≪荀子≫에는 ‘’를 ‘’로 쓴 곳이 많다. 楊氏의 주는 ‘’를 바로잡는다는 뜻으로 풀이하였으니, 이는 옛 글자에 통용한다는 사실을 몰랐기 때문이다.
아랫글(22-12,13)에 “正利而爲 謂之事 正義而爲 謂之行(功利를 목적으로 행하는 것을 사업이라 이르고 의리를 목적으로 행하는 것을 덕행이라 이른다.)”이라 한 곳의 〈‘’와〉 여기 ‘能爲’의 ‘’가 모두 ‘’로 쓸 수 있다.


역주
역주1 : 눈, 귀, 코, 혀, 피부 등 감각기관의 본능적인 작용인 官能을 말한다.

순자집해(5) 책은 2020.12.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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