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전종합DB

荀子集解(3)

순자집해(3)

출력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 오류신고
순자집해(3)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1-221 孔子曰 審吾所以適人이니人之所以來我也라하니 此之謂也니라
適人 往與人也 審愼其與人之道 爲其復來報我也
○王念孫曰 下適字 涉上適字而衍이라 據楊注云 審愼其與人之道 爲其復來報我也 則無下適字 明矣 群書治要 無下適字


공자孔子가 말하기를 “내가 남들을 대하는 행동을 신중히 하여야 하니, 남이 나에게 그대로 되갚기 때문이다.”라고 하였으니, 이를 두고 하는 말이다.
양경주楊倞注적인適人은 내가 가서 남과 어울린다는 뜻이다. 남들과 어울리는 도리를 살피고 삼가는 것은 남들이 와서 나에게 그대로 되갚기 때문이다.
왕염손王念孫:아래의 ‘’자는 위의 ‘’자와 연관되어 잘못 덧붙여진 것이다. 양씨楊氏의 주에 “심신기여인지도 위기복래보아야審愼其與人之道 爲其復來報我也”라고 한 말에 의거하면 아래의 ‘’자가 없는 것이 분명하다. ≪군서치요群書治要≫에는 아래 ‘’자는 없다.


역주
역주1 () : 저본에는 ‘適’이 있으나 王念孫의 주에 의거하여 잘못 덧붙여진 글자로 처리하였다.

순자집해(3) 책은 2021.01.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우)03140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7길 52 낙원빌딩 411호

TEL: 02-762-8401 / FAX: 02-747-0083

Copyright (c) 2022 전통문화연구회 All rights reserved. 본 사이트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