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다른 까닭이 아니라 위의 네 가지 조건이 모두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역대 제왕이 나라를 다스리는 방법은 이처럼 서로 다르지만 귀결되는 도리는 이것 하나가 있을 뿐이다.
역주
역주1若是 :
이 두 자를 久保愛는 잘못 덧붙여진 것이라 하였고 王天海도 이 두 자는 있어서는 안 된다고 하면서 久保愛의 설을 따를 만하다고 하였다. 역자의 견해도 이 두 자가 없으면 문장이 간결하므로 이들의 설에 동감하지만 삭제하기에는 무리가 있으므로 원문을 그대로 유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