注
○郝懿行曰 文理一耳라 貴本則溯追上古하여 禮至備矣니 兼備之謂文이요
親用則曲盡人情하여 禮至察矣니 密察之謂理라 理統於文이라 故兩者通謂之文也라
이 두 가지가 결합하여 禮義 제도를 형성함으로써
注
○郝懿行:文과 理는 하나이다. 근본을 존중하면 상곳적으로 거슬러 올라가 예가 매우 완비될 것이니 예가 모두 갖춰진 것을 ‘文’이라 하고,
식용으로 쓰기에 가깝게 하면 사람의 정서에 완전히 부합되어 예가 매우 빈틈이 없을 것이니 매우 빈틈이 없는 것을 ‘理’라 한다. 理는 文 속에 들어 있으므로 이 두 가지를 합쳐 ‘文’이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