注
未詳이라 家語엔 作無取鉗하고 王肅云 謂妄對不謹誠者라하니라 或曰 捷給鉗人之口者라하니라
○ 盧文弨曰 案家語五儀解엔 作無取鉗鉗하고 下作無取啍啍이라
〈세력으로 남을〉 억압하는 사람을 취하지 말아야 하고
注
양경주楊倞注:〈감詌의 뜻은〉 알 수 없다. ≪공자가어孔子家語≫에는 ‘무취겸無取鉗’으로 되어 있고, 왕숙王肅의 주에 “〈겸鉗은〉 함부로 응대하여 삼가고 진실하지 않는 사람을 이른다.”라고 하였다. 혹자는 “〈겸鉗은〉 응대에 민첩하여 남의 입을 막는 사람이다.”라고 하였다.
○ 노문초盧文弨:살펴보건대, ≪공자가어≫ 〈오의해五儀解〉에는 ‘무취겸겸無取鉗鉗’으로 되어 있고, 그 밑에는 ‘무취톤톤無取啍啍(말이 많은 사람을 취하지 말아야 한다.)’으로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