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전종합DB

荀子集解(3)

순자집해(3)

출력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 오류신고
순자집해(3)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0-89 是以臣或弑其君하고 下或殺其上하며 粥其城하고 倍其節하여 而不死其事者하니 無它故焉이라 人主自取之
粥其城 謂以城降人하여 以爲己利 忠節也 此皆由上無恩德이라 故下亦傾覆之
○先謙案 群書治要 句末有也字


그리하여 신하가 그의 군주를 시해하기도 하고 아랫사람이 그의 윗사람을 죽이기도 하며, 그의 성을 적에게 팔아넘기고 그의 충절忠節을 배반하기도 하면서 그의 군주가 하는 일을 위해 목숨을 바치지 않는 일이 벌어지니, 이는 다른 이유가 없다. 군주가 스스로 만든 결과이다.
양경주楊倞注죽기성粥其城은 성을 가지고 적에게 투항함으로써 자기의 이익을 취하는 것을 이른다. 충절忠節이다. 이것들은 모두 윗사람이 은덕을 베푸는 일이 없기 때문에 아랫사람도 그를 무너뜨린다는 말이다.
선겸안先謙案:≪군서치요群書治要≫에는 문구 끝에 ‘’자가 있다.



순자집해(3) 책은 2021.01.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우)03140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7길 52 낙원빌딩 411호

TEL: 02-762-8401 / FAX: 02-747-0083

Copyright (c) 2022 전통문화연구회 All rights reserved. 본 사이트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