注
維는 與唯同이라 言豈不以下流水多라 故人畏之邪니 言盛服色厲亦然也라 說苑엔 作非下衆水之多乎라
이는 하류下流의 물이 많아졌기 때문이 아니겠느냐.
注
양경주楊倞注:유維는 ‘유唯’와 같다. 어찌 하류는 물이 많기 때문에 사람들이 그것을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겠느냐는 말이니, 이는 옷차림이 화려하고 얼굴빛이 근엄한 것도 그렇다는 말이다. ≪설원說苑≫ 〈잡언편雜言篇〉에는 ‘비하중수지다호非下衆水之多乎’로 되어 있다.
○ 노문초盧文弨:지금의 ≪설원≫에는 ‘비유하류중천지다호非唯下流衆川之多乎’로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