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경주楊倞注:질문과 대답을 가설한 것이다. 무하야無何也는 근심할 것이 없다는 것을 말한다.
역주
역주1無何 :
≪漢書≫ 권68 〈霍光傳〉의 “明旦 上未起 何羅亡何從外入(이튿날 이른 아침 武帝가 아직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았을 때 莽何羅가 별다른 이유 없이 밖에서 궁궐로 들어갔다.)”이라 한 곳의 顔師古 주에 “亡何는 별다른 이유가 없다는 말과 같다.”라고 하였는데, 久保愛와 王天海는 이것을 근거로 楊倞의 주가 틀렸다고 하였다. 顔師古의 주에 따라 번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