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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2)

순자집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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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2)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8-220 是君子之所以騁志意於壇宇宮廷也
謂之室이요 門屛之內也 君子雖騁志意論說이라도 不出此壇宇宮庭之內也
是時百家異說 多妄引前古以亂當世 故荀卿屢有此言也


이것이 곧 군자가 일정한 한계와 범위 속에서 자기의 의지를 마음껏 펼치는 이유이다.
양경주楊倞注은 일반적으로 ‘(집)’이라 이르고, 은 문과 담의 안쪽이다. 군자가 비록 의지와 담론을 마음껏 펼치더라도 이 일정한 한계와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다.
이 당시 백가百家의 기괴한 설들이 대부분 지나간 옛날의 고사를 함부로 인용하여 당대를 혼란스럽게 하였으므로 순경荀卿이 여러 차례 이런 말을 한 것이다.



순자집해(2) 책은 2023.12.18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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