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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3)

순자집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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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3)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2-20 其應變故也 齊給便捷而不惑하고 其於天地萬物也 不務說其所以然而致善用其材
其於百官之事技藝之人也 不與之爭能而致善用其功이라 其(待)[事]上也 忠順而不懈하고
○盧文弨曰 待 俗間本作侍
先謙案 依上郝說하여 待上亦當爲事上이라


그가 돌발적인 변고에 대응할 때에는 신속하고 민첩하게 행동하여 망설이지 않고, 천지만물에 대해서는 그것이 그렇게 된 원인을 규명하는 데에 힘쓰기보다 그 자원을 잘 이용하는 데에 치중한다.
각급 관원들이 하는 일과 각종 기능을 지닌 사람들에 대해서는 그들과 능력을 다투지 않고 그들의 기능을 잘 이용하는 데에 치중한다. 군주를 섬길 적에는 충심으로 순종하면서 게을리하지 않고,
노문초盧文弨:‘’는 세간의 판본에 ‘’로 되어 있다.
선겸안先謙案:위에 보이는 학씨郝氏의 설에 따라 ‘대상待上’도 마땅히 ‘사상事上’으로 되어야 한다.



순자집해(3) 책은 2021.01.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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