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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4)

순자집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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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4)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6-21 如是 下比周賁潰以離上矣리니
讀爲憤이니 憤然也 民逃其上曰潰
○郝懿行曰 賁與奔 古字通이라 賁潰 謂奔走潰散而去也
韓詩外傳六 作憤하고 此作賁이라 二義俱通하니 似不必依彼讀憤也


이렇게 되면 아래 백성들은 무리를 지어 분노해 흩어져서 군주 곁을 떠날 것이니,
양경주楊倞注은 ‘’으로 읽어야 하니, 벌컥 성을 내는 모양이다. 백성들이 그 군주로부터 도망하는 것을 ‘’라 말한다.
학의행郝懿行은 옛 글자에 통용하였다. 분궤賁潰는 달아나 흩어져서 가버리는 것을 이른다.
은 ≪한시외전韓詩外傳≫ 권6에는 ‘’로 되어 있고 여기에는 ‘’으로 되어 있다. 이 두 자는 그 뜻이 다 통하니, ≪한시외전韓詩外傳≫에 의해 ‘’으로 읽을 필요가 없을 것 같다.



순자집해(4) 책은 2022.08.31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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