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전종합DB

荀子集解(3)

순자집해(3)

출력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 오류신고
순자집해(3)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0-195 故禹十年水하고 湯七年旱이로되 而天下無菜色者하고 十年之後 年穀復孰이나 而陳積有餘
無食菜之色也
湯(≪萬古際會圖像≫)湯(≪萬古際會圖像≫)
○郝懿行曰 有餘 謂有九年之蓄이라 禹治水 八年於外하고 至十年而後平이라
顧千里曰 後下疑脫七年之後四字 承上故禹十年水하고 湯七年旱言之 楊無注하고 宋本與今本同하니 蓋皆誤


그러므로 하우夏禹 때 10년의 수재水災를 만나고 상탕商湯 때 7년의 가뭄을 만났으나 온 천하에 얼굴에 굶주린 기색을 띤 자가 없었고, 10년 뒤에는 농사가 또 풍작을 이루었는데, 해묵어 쌓인 곡식이 〈그때까지도〉 남아 있었다.
우禹(≪만고제회도상萬古際會圖像≫)우禹(≪만고제회도상萬古際會圖像≫)
양경주楊倞注:나물만 먹은 기색이 없다는 것이다.
학의행郝懿行유여有餘는 9년을 유지할 정도의 비축이 있는 것을 이른다. 가 치수할 적에 외지에서 8년을 보냈고 10년이 된 뒤에야 마무리되었다.
고천리顧千里:〈‘십년지후十年之後’의〉 ‘’ 밑에 아마도 ‘칠년지후七年之後’ 네 글자가 빠진 것 같으니, 〈이 네 글자는〉 위의 ‘고우십년수 탕칠년한故禹十年水 湯七年旱’을 이어받아 말한 것이다. 양씨楊氏가 이에 관해 설명한 주가 없고 송본宋本과 지금의 판본도 마찬가지이니, 이 모두 잘못되었다.



순자집해(3) 책은 2021.01.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우)03140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7길 52 낙원빌딩 411호

TEL: 02-762-8401 / FAX: 02-747-0083

Copyright (c) 2022 전통문화연구회 All rights reserved. 본 사이트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