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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5)

순자집해(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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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5)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21-131 目而視者 視一以爲兩하고 掩耳而聽者 聽漠漠而以爲哅哅(흉흉) 埶亂其官也
指按也 一涉反이라 漠漠 無聲也 哅哅 喧聲也 司主也 言埶亂耳目之所主守 許用反이라


손가락으로 눈을 누르고 물건을 보는 사람이 한 개를 보면서 두 개라 여기고 귀를 가리고 소리를 듣는 사람이 없는 소리를 들으면서 시끄럽다 여기는 것은 외부의 힘이 그의 감각을 어지럽혔기 때문이다.
楊倞注은 손가락으로 누른다는 뜻이니, 〈음이〉 의 반절이다. 漠漠은 소리가 없는 것이다. 哅哅은 시끄러운 소리이다. 은 맡아서 주관한다는 뜻이니, 〈埶亂其官은〉 외부의 힘이 귀나 눈이 주관하여 지키는 것을 어지럽히는 것을 말한다. 은 〈음이〉 의 반절이다.


역주
역주1 厭(엽) : ‘擪(누르다)’과 통용한다.

순자집해(5) 책은 2020.12.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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