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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4)

순자집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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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4)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7-88 一廢一起 應之以貫이니
雖質文廢起 時有不同이나 然其要歸以禮爲條貫이라 論語孔子曰 殷因於夏禮하니 所損益 可知也
周因於殷禮하니 所損益 可知也 其或繼周者 雖百代可知也라하니라


국가가 쇠퇴할 때도 있고 융성할 때도 있지만 군주는 이 일관된 원칙으로 그에 대응해야 하니,
양경주楊倞注:〈국가가 추구하는 성향이〉 질박하거나 화려하거나 쇠퇴하거나 흥성하거나 하는 등 가끔 서로 다른 점이 있더라도 그 핵심은 예의禮義를 정치원칙의 규례로 삼았다는 것이다. ≪논어論語≫ 〈위정爲政〉에 공자孔子가 “나라는 나라의 예법을 계승하였으니 줄이고 늘린 내용을 알 수 있으며,
나라는 나라의 예법을 계승하였으니 줄이고 늘린 내용을 알 수 있다. 장래에 혹시 나라를 계승할 자가 있다면 백대 이후의 정황도 미리 알 수 있을 것이다.”라고 하였다.



순자집해(4) 책은 2022.08.31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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