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겸안先謙案:≪논어집해論語集解≫ 〈팔일편八佾篇〉에 “종從은 ‘종縱(풀어놓다)’으로 읽어야 한다.”라 하였다. 아래도 같다.
역주
역주1論語八佾篇集解 從讀曰縱 :
論語八佾篇集解는 ‘論語集解八佾篇’과 같다. ≪論語集解≫는 魏나라 何晏․孫邕․鄭沖․曹羲․荀覬 등 다섯 사람이 함께 편찬한 것으로 모두 10권이다. 從讀曰縱은 孔子가 魯나라 樂官에게 음악의 원리에 관해 말한 내용 중에 “從之 純如也(〈五音을 거침없이〉 풀어놓을 때는 화합을 이룬다.)”라 한 곳의 ‘從’에 대한 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