注
○王念孫曰 隆
은 與降同
注+① 古字或以隆爲降이라 이라이라 示
는 本作施
니 俗音之誤也
라 廣雅曰 施
는 予也
라하니라
저 하늘이 하나의 물건을 내려 천하 사람들에게 나눠줬는데
注
양경주楊倞注:융隆은 ‘비備’와 같다. 물物은 만물이다.
○
왕염손王念孫:
융隆은 ‘
강降’과 같다.
注+옛 글자는 간혹 ‘隆’을 ‘降’의 뜻으로 쓰기도 하였다. 이에 관한 설명은 ≪墨子≫ 〈尙賢 中〉에 보인다. 시示는 본디 ‘
시施’로 되어 있었을 것이니,
속음俗音으로 인해 잘못된 것이다. ≪
광아廣雅≫에 “
시施는 ‘
여予(주다)’의 뜻이다.”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