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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5)

순자집해(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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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5)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9-171 越月踰時 則必反鉛하며 過故鄕 則必徘徊焉하고 鳴號焉하고 躑躅焉하고 踟躕焉이라 然後去之也
與沿同이니 循也 禮記 作反巡過故鄕이라 徘徊 回旋飛翔之貌 躑躅 以足擊地也 踟蹰 不能去之貌


한 달을 넘기고 한 철이 지나면 반드시 갔던 길을 따라 되돌아오며 옛 보금자리를 지날 때는 반드시 어정거리고 울부짖고 발을 구르고 망설이고 난 다음에 비로소 그곳을 떠나며,
楊倞注은 ‘沿’과 같으니, 따라간다는 뜻이다. ≪禮記≫ 〈三年問〉에는 〈反鉛過故鄕이〉 ‘反巡過故鄕’으로 되어 있다. 徘徊는 선회하며 하늘을 나는 모양이다. 躑躅은 발로 땅을 친다는 뜻이다. 踟蹰는 그곳을 떠나지 못하는 모양이다.


역주
역주1 : ‘乃’와 같다. 아래의 경우도 같다.

순자집해(5) 책은 2020.12.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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