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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3)

순자집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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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3)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1-199 是猶立直木而求其之枉也 不能治近하되 又務治遠하고
不能察明하되 又務見幽하며 不能當一하되 又務正百하면 是悖者也
이라


그것을 비유하면 마치 곧은 나무를 세워놓고 그 그림자가 굽어지기를 바라는 것과 같다. 신변의 일도 잘 다스리지 못하면서 또 먼 곳의 일을 다스리려 하고,
분명히 드러난 일도 잘 살피지 못하면서 또 드러나지 않은 일을 살펴보려 하며, 중요한 일도 합당하게 처리하지 못하면서 또 기타 백 가지 일을 정확하게 처리하려고 힘쓴다면 이는 이치와 어긋난 행위이다.
양경주楊倞注는 정신을 못 차리고 헤맨다는 뜻이다.


역주
역주1 (비) : ‘譬’자와 통용한다. 아래의 경우도 같다.
역주2 (영) : ‘影’자와 통용한다. 아래의 경우도 같다.

순자집해(3) 책은 2021.01.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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