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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1)

순자집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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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4-5 故薄薄之地 不得履之 非地不安也
危足無所履者 凡在言也
薄薄 謂旁薄廣大之貌
危足 側足也
皆也
所以廣大之地側足無所容者 皆由以言害身也
○ 盧文弨曰 正文危足無所履者下 宋本有也字
今據元刻去之하니 與注合이라


그러므로 광활한 대지에 발을 들여놓지 못하는 것은 그 땅이 불안해서가 아니다.
발이 떨려 감히 밟지 못한 것이니 〈그 까닭은〉 순전히 말로써 〈남에게 상처를 입힌〉 데에 있다.
양경주楊倞注 : ‘박박薄薄’은 끝없이 광대한 모양을 이른다.
위족危足’은 무서워 발이 떨린다는 뜻이다.
’은 모두라는 뜻이다.
광활한 대지 위에 발이 떨려서 딛고 설 곳이 없는 이유는, 순전히 말로써 남에게 상처를 입혔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노문초盧文弨 : 본문의 ‘위족무소리자危足無所履者’ 아래에 송본宋本에는 ‘’자가 있다.
여기서는 원각본元刻本에 의해 삭제하여 양씨楊氏의 주와 부합시켰다.



순자집해(1) 책은 2024.01.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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