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전종합DB

荀子集解(6)

순자집해(6)

출력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 오류신고
순자집해(6)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27-228 藍 似知而非하고
未詳其義 或曰 苴 讀爲姐 慢也라하니라
知人篇曰 姐者 類智而非智라하니라
或讀爲狙하니 伺也 子野反이라


남몰래 엿보고 속이는 것은 지혜로운 것 같아도 사실은 아니고,
양경주楊倞注:그 뜻을 알 수 없다. 혹자는 “는 ‘’로 읽어야 하니, 거만하다는 뜻이다.”라고 하였다.
장단경長短經≫ 〈지인편知人篇〉의 조유趙蕤의 주에 “란 지혜로운 것 같아도 지혜가 아니라는 뜻이다.”라고 하였다.
어떤 경우는 ‘’로 읽으니, 엿본다는 뜻이다. 는 〈음이〉 의 반절이다.


역주
역주1 (苴路作)[狙略詐] : 저본에는 ‘苴路作’으로 되어 있으나, 劉師培의 설에 의거하여 ‘狙略詐’로 바로잡았다.
역주2 趙蕤 : 唐나라 梓州 鹽亭 사람으로, 자는 太賓이다. 長平山에 은거하여 開元 연간에 玄宗이 세 번이나 불렀으나 응하지 않았다.
역주3 長短經 : 趙蕤의 저술로, 본디 모두 10권이었으나 제10권 〈陰謀篇〉이 유실되고 오늘날 9권만 남아 있다.

순자집해(6) 책은 2022.01.20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우)03140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7길 52 낙원빌딩 411호

TEL: 02-762-8401 / FAX: 02-747-0083

Copyright (c) 2022 전통문화연구회 All rights reserved. 본 사이트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