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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7)

순자집해(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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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7)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32-6 天下在一隅 夫有何足致也리오하니라
夫物在一隅者 則可舉而致之 今有道 天下盡歸하여 在於一隅하니 焉用致也리오 讀爲又


천하의 〈인재는〉 곧 방안 한 구석에 있는 것이나 〈다름없으니,〉 또 어찌 굳이 불러들일 것이 있겠습니까.”
양경주楊倞注:대체로 물건이 한 구석에 있다면 들어서 가져올 수 있다. 지금 〈행하는 일이〉 도가 있으면 천하의 〈인재가〉 돌아와 방안 한 구석에 있는 것과 같을 것이니, 어찌 굳이 불러들일 것이 있겠느냐는 말이다. 는 ‘’로 간주해 읽어야 한다.


역주
역주1 : ‘乃’와 같다.
역주2 邪(야) : ‘也’와 같다.
역주3 (不)[如] : 저본에는 ‘不’로 되어 있으나, ‘如’의 잘못일 것이라는 久保愛의 설에 의거하여 ‘如’로 바로잡았다. 鍾泰도 “在一隅는 방안에 있는 것과 같다는 것을 이른다.”라고 하였다.

순자집해(7) 책은 2023.12.18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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